솔로지옥 송지아, 짝퉁논란에 사과까지 정리

솔로지옥으로 인기몰이한 유튜버 프리지아

사진 송지아인스타그램

최근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씨가 논란에 휩쌓였어요. 무용전공을 하며 일상 브이로그와 하울, 뷰티 영상등을 게시하며 이미 알려진 유튜버이긴 하지만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유튜브 구독자 수가 50만 명에서 170만 명으로 증가했어요. 2022년 화제의 인물이 되면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지요. 화려한 외모와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고 많은  집중을 받으면서 가품, 일명 명품 짝퉁을 착용한 사진과 영상들이 다수 발견되며 인기에 브레이크가 걸립니다. 

금수저 코스프레다?

사진 탈덕수용소 영상캡쳐

짝퉁논란의 시작은 16일 유튜브채널 '탈덕수용소'에서 '프리지아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지만, 명품 짭은 쓰고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시작됐어요. 명품 카페에서 송지아가 착용한 반클리프 목걸이의 체인과 펜던트 연결부분이 진품과 모양이 다르다는 댓글이 있었음과 솔로지옥에 입고 나온 샤넬 티셔츠가 정품과 로고 두께가 다르다 라는 의혹을 보여줬어요. 이 외에도 여러 제품이 예시로 들어졌어요. 이와 함께 현재 송지아가 살고 있는 집이 월세라는 것과 유튜브에서 가품을 정품인 척 언박싱 한 것 등으로 '금수저 코스프레를 한다'라는 비난까지 이어졌어요. 

자필 사과문 올려

이에 프리지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사과문을 올렸어요. 진품을 가지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가품을 사용한 것 까지는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하고 싶다면 지양했어야 하는 행동이 맞는 것 같아요. 인기가 급히 뜬 만큼 다시 빠르게 가라앉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송지아 자필사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