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있는 집이거나 육아예능을 많이 보는 분들이면 한 번 쯤 들어봤을 말일거예요. "코코낸내 하는거야", "낸내할 시간이야" 라고 사용하지요. 느낌상 잠을 자자고 하는 말인 것 같은데 저도 정확한 뜻이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코코'는 표준어인 '코'가 겹쳐진 말로 코하다의 어근이네요. 유아어로 '자다'를 말하죠. 낸내는 정확하게 '넨네'로 일어 "ねんね"이며 '잠을 잠, 어린애' 라는 뜻이라네요! 자장자장 같은 말로 보면 된다고 해요.합쳐보면 '코코넨네'는 "아가야 자자" 라는 말이에요.대충 생각했던 말과 잘 맞아 떨어졌죠?:)개인적으로는 일어와 합쳐진 말보단 우리말만 쓰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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