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금새 지나갔네/ 한 주가 금세 지나갔네
어떤 게 맞는 표현일까요? 정답은 '한 주가 금세 지나갔네'랍니다.
매일 쓰는 한글이지만 맞춤법은 항상 헷갈리는 것 같아요. 틀리면 뭔가 없어 보이고 말이죠ㅎㅎ
오늘은 금새와 금세를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 볼까요?
사전으로 뜻을 찾아보면
1. 금새[명사]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
2. 금세[부사]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 금시에: 지금 바로
라고 나와있답니다. 오래 지나지 않은 시간은 '금세'가 맞는 표현이네요.
금시에 라는 말을 기억하면 덜 헷갈릴 것도 같은데, 금시에도 익숙하지는 않은 표현이네요ㅎㅎ
금세와 비슷한 표현으로는 금방, 방금 등을 사용해도 좋겠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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