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한 웅큼/ 한 움큼' 입니다. 한 주먹만큼 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 '아이는 과자를 한 웅큼 입에 넣었다.'/ '아이는 과자를 한 움큼 입에 넣었다.' 어떤게 옳은 표현일까요? 정답은 "움큼"입니다.
'움큼' 은 손으로 한 줌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라고 사전에 표현되어 있네요. 사용 예시로는 '사탕을 한 움큼 집어서 입에 넣고 오물거렸다.' '머리털이 한 움큼이나 빠졌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겠지요. 표준어 규정에 '움큼의 의미로 웅큼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 움큼만 표준어로 삼는다'라고 나와있어요. 때에 따라 바꿔쓸 수 없고 움큼만이 옳은 표현이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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