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후기, 검사방법

보건소에서 신속항원검사 받기

 

pcr검사를 원할 때 받을 수 없게 되었지만 백신미접종자는 방역패스를 위해 음성확인서가 여전히 필요합니다. 신속항원검사 결과는 15분 정도만 있으면 볼 수 있어서 편리한 부분도 있지만 24시간만 유효한거라 pcr검사 때보다 자주 검사를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보건소나 지정 호흡기클리닉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요, 병원은 유료인데다가 5000원만 발생한다던 진료비가 병원마다 몇 만원까지 나온다고 해서 보건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습니다. 

신속항원검사 받는 방법

보건소 대기줄

집에서 가까운 보건소에 가니 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pcr검사 때면 20~30분 정도 기다리면 되는 대기인원인데 자가진단으로 진행을 해서인지 1시간 가량 기다려서야 검사를 받을 수 있었어요. 몇 초라도 검사시간이 늘고, 결과를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조금이라도 차가운 날씨라면 따뜻하게 준비해서 가야해요.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들어가면 검사방법 종이와 자가진단키트를 받고 검사자리에서 각자 검사를 합니다. 20개 가까이 되는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고 관리자들도 있어요.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면서 필요인력이 많이 늘어난게 보입니다.. 검사를 마치고 키트와 종이를 챙겨 출구로 가면 언제까지 대기해야하는지 시간이 적힌 종이를 받게 됩니다. 그럼 검사실 옆에 위치한 대기실로 가서 기다리면 돼요.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안내된 시간이 됐을 때 관리자에게 키트를 가지고 가면 음성확인서를 받을 수 있어요. 다 버리고 음성확인서만 가지고 나오시면 됩니다. 아, 중요한 것! 음성확인서를 받을 때는 신분증이 꼭꼭 필요하답니다! 사실 이게 믿을만한 검사방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필요하니 합니다.ㅎㅎㅎ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줄었고 자가진단으로 검사한다고 해서 검사 시간이 줄어든건 아니니 시간여유 가지고 가시길 바랍니다.